현대 이란 지진 역사
Posted in 일반-종합정보 on December 28th, 2003Posted by semih
이란에서는 지진이 한번 발생하면 피해가 크다.
1990년대 모두 9백50여차례의 크고 작은 지진으로 1만8천여명이 사망하고 5만4천여명이 부상했다. 90년 서북지역에서 발생한 리히터 규모 7.7의 지진으로 3만5천여명이 죽었다. 그때는 강진이었지만 97년 리히터 규모 5.5의 지진에도 1천여명이 사망한 적이 있다. 99년 터키의 리히터 규모 7.4 지진 때 1만7천명이 사망했고, 76년 중국 탕산(唐山)의 리히터 규모 8.0 지진 때 2만5천명이 사망했는데 이런 대규모 사상자도 이란의 기록을 넘지는 않는다.
이란의 이 같은 대규모 피해원인은 정부의 안이한 지진대책 때문으로 보인다. 이란은 지구상에서 가장 활발한 지진 단층대에 위치해 대형 지진이 자주 발생하고 언제라도 발생할 위험이 크지만 대비책은 아주 허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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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테헤란 대학의 바흐람 아카셰 지질학 교수는 “많은 사람이 지진은 신의 뜻에 따라 일어나게 마련이라고 생각해 대비를 하지 않아 피해가 엄청나게 커지곤 한다”고 지적했다.
[이란의 주요 지진 일지]
1978.09.16 북동부 호라산주 타바스 / 리히터 7.7 . 2만 5천여명 사망
1990.06.21 북서부 길란주 / 리히터 7.3 4만여명 사망
1997.02.28 북서부 아르데빌 지역 / 리히터 5.5 1천명 사망
1997.05.11 북동부 호라산주 일대 / 리히터 7.1 2천 4백명 사망
2002.06.22 이란 북서부 카스빈주 / 리히터 6.0 2백29명 사망
2003.12.26 이란 남동부 게르만주 / 리히터 6.3 2만 수천명 사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