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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2005 글모음

책:비단길에서 만난 세계사

Posted in Books on September 28th, 2005

Posted by semih

책표지 : 비단길에서 만난 세계사 고대 한국과 이란의 교류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다. 비단길을 통해서 불교가 전래되었는데, 산스크리트어로 된 불교경전이 중국어로 번역되는 데에 많은 공헌을 한 것이 고대 이란의 파르티아의 한 왕이었다고 전하며 그 이후에도 여러 페르시아인들이 불교경전을 번역했다고 저자는 밝히고 있다.

비단길을 걸쳐 한반도에 들어온 불교는 찬란한 문화를 꽃피우게 되었으며 통일신라 당시 이슬람 사람들은 신라를 ‘황금의 나라’라 부르며 뛰어난 금공예 수준을 찬탄했다고 한다. 이들은 직접 신라를 오가며 문물을 교환했다. 경주 괘릉이나 흥덕왕릉 앞에 서 있는 무임석상의 모습은 전통적인 페르시아 인의 얼굴이라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이란, 우리 나라와 경협 축소할 가능성

Posted in 이란속의 한국인, 정치 on September 26th, 2005

Posted by semih

지난 24일 IAEA 35개 이사국이 모여 이란의 핵문제를 유엔안보리에 회부할 것인가?에 대한 투표에서 찬성 22, 반대 1, 기권 12로 결국 이란의 핵문제가 유엔안보리에 회부하는 길이 열렸다.

이와 관련해 이 안을 제안하거나 찬성표를 던진 국가와 경제협력을 단축할 가능성이 있다고 교도통신이 이란 관영 IRNA 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우리나라도 이란의 문제를 유엔안보리에 회부하는 것을 찬성하였기에 이란과의 경협에 그 파장이 미칠 지도 모른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예전에 이란의 한 고위관계자와 한국의 한 기업체간의 회의를 통역하면서 한국이 이란의 핵문제에 대해서 국제사회에서 이란측 편을 들어주지 않는 것이 한 기업체의 협상에 까지 오르는 주제라는 것을 알고 상당히 이 문제를 가깝게 느낀 적이 있었다.

이번 이란측의 대응이 한국에까지 그 영향을 미칠지는 미지수이지만 장기적인 측면에서 대 이란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은 당연하다.

현재 한국은 이란의 제2대 교역국가이며, 이란에는 우리나라의 LG, 삼성, 현대, 대우, 대림, 등등 굴지의 대기업들이 진출하여 있다. 이란은 중동에서 한국과의 교역이 가장 큰 나라중의 하나로서 상당히 중요한 나라이다.

우리나라 정부가 이란과의 관계를 좀 더 발전적인 방향으로 해 나가기를 바란다.

관련기사 YTN :이란, 결의안 찬성국과 경협 축소 검토

UAE 세계 최대 카펫 이란에 주문

Posted in 알려드립니다 on September 19th, 2005

Posted by semih

출처 : 아랍에미리트 세계 최대 카펫 주문 : 한겨레

웬만한 축구장보다도 넓은 수공예 카펫이 만들어진다고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의 WAM 통신이 17일 보도했다.

이 통신은 이란에서 주문생산될 이 카펫의 넓이는 5천700㎡(약 1천730평)로, 아부다비의 알-나하얀 사원에 깔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나하얀 사원은 아랍에미리트 `건국의 아버지’로, 2004년 11월 사망한 셰이크 자이드 빈 술탄 알-나하얀 전 대통령을 추모하기 위한 사원이다.

아랍에미리트는 나하얀 전 대통령 추모사업의 일환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카펫을 만들기로 하고 이날 이란 국영 카펫업체에 제작을 의뢰했다.

이란은 이 카펫 제작에 1천명의 숙련공을 투입해 2년 안에 납품할 예정이다.

카펫 제작에는 총 30t의 양모와 15t의 원면이 사용돼 완성 후의 무게가 45t을 넘을 것으로 알려졌다.

아랍에미리트 측은 25종의 다양한 색상이 들어가 세계에서 가장 크고 아름다운 카펫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펌글]‘희망의 집’열쇠… 이란인 마음까지 열어

Posted in 이란속의 한국인 on September 8th, 2005

Posted by semih

지진의 상처가 아직도 아물지 않은 이란의 밤시에 한국 교회의 사랑이 물결쳤다.

국민일보와 한국 교회,기독 NGO가 함께 추진해온 이란 희망의 집 준공식이 7일 오전 11시(현지 시간) 이란 밤시의 와흐다트 캠프에서 한국대표단,이란 적신월사 관계자,주이란 한국대사관 관계자,현지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현지인들로부터 ‘후네에 케일리 시케’(견고하고 훌륭한 집)로 불리는 희망의 집은 2003년 12월 밤시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집을 잃은 현지인들을 위해 본보가 긴급구호 활동을 전개했던 한국 기독교 NGO 및 교회들과 공동으로 추진해온 프로젝트다.

지진 발생 직후 본보는 선한사람들 기아대책 한민족복지재단 월드비전 기독교연합봉사단 지구촌나눔운동 등 기독 NGO들과 충신교회 중동선교회 영안교회 남서울은혜교회 제자교회 등 13개 교회와 함께 ‘이란 희망의 집 건립추진위원회’를 결성하고 활발하게 모금 운동을 벌여 이날 40채의 ‘코리안 빌리지’를 이란 땅에 세운 것이다.

한국측에서는 선한사람들 이병훈 회장과 최한수 김주봉 장로,기아대책 정정섭 회장,대한적십자사 이현숙 부총재,예수님사랑교회 이만석 목사,이란주재 김윤성 영사,한민족복지재단 박무호 사무처장,한국기독교연합봉사단 박현덕 목사,전강옥 집사,테헤란한인교회 이승순 권사,조은자 집사 등이 준공식에 참석했으며 이란측에서는 고시안 적신월사 부총재와 밤시 관계자,주민들이 참석했다.

고시안 부총재는 “한국 사람들의 사랑으로 전기?수도시설을 갖춘 아름다운 희망의 집이 건설됐다”면서 “우리가 오늘 이렇게 도움을 받았듯 이란도 구호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사랑으로 되갚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병훈 회장은 “희망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이라면서 “50년전 우리가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일어설 수 있었듯 이곳 밤시 주민들도 희망을 붙잡는다면 다시 일어설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 회장은 “희망의 집에 입주한 주민들의 성공 이야기가 희망의 메시지로 전 세계에 퍼져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희망의 집에 입주하게 된 모르트자 모시키(57)씨는 이 회장 등 대표단으로부터 집 열쇠를 받아들고 눈물을 글썽거렸다. 지진으로 아내와 형제들을 모두 잃은 그는 이번에 7명의 자녀들과 입주하게 됐다. 모시키씨는 입주자 주민들을 대표해 “전 세계 어떤 곳에서도 이런 재앙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면서 “우리에게 희망을 전해준 코리아를 평생 잊을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모시키씨 가족 등 40가구가 입주한 희망의 집은 15평 크기로 방 2개에 거실 주방 욕실 등을 갖췄다. 한국 NGO들은 희망의 집에 온수기를 설치해줬고 입주민들은 희망의 집 건축에 참여한 한국 교회와 단체들의 이름이 새겨진 기념비를 희망의 집 입구에 세우고 한국인들의 따뜻한 사랑을 오래도록 간직하기로 했다.

3박 4일 로레스탄( لرستان)여행기

Posted in 여행정보, 종족들 on September 7th, 2005

Posted by semih

* 일단 긴 글을 쓰면서 지쳐서 대충 생각나는대로 스토리를 작성했습니다. 앞으로 시간나는대로 중간 중간에 들은 정보들과 사진들 및 로레스탄 관련 정보를 추가할 것입니다.*
*علی ! عکس شمارا در این صفحه می توانید پیدا کنید *

난 여행을 계획없이 갑자기 떠나는 성향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나의 성향으로 집사람은 상당히 곤혹스러워했지만 결혼 생활 8년차에 접어들면서 집사람도 상당히 익숙해져가고 있는 듯 하다.

9월 3일 오후 4시경 갑자기 여행을 떠나자고 제안했다. 오랫동안 테헤란을 벗어나지 못하고 두 아이들과 집안에서만 사느라 집을 떠난 휴식이 필요했다. 처음에는 친구가 있는 에스파한이나 잠깐 들러 바람이나 쐬면서 1박 2일 일정으로 떠나려고 했다. 에스파한으로 전화를 했더니 그 친구는 우리를 받아줄 상황이 아니었다. 그래서 여행을 떠나지 않을까? 고민하다가.. 5시가 넘어서서 부랴부랴 그래도 일단 내친김에 떠나자고 했고.. 그동안 말만 들어보고 가보지 못한 로르족이 사는 지역을 여행하기로 결정했다.
3박 4일 로레스탄 여행 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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