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배낭여행족들 ‘核 스파이’로 몰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Posted in 일반-종합정보 on August 16th, 2007Posted by semih
아래 기사를 보면서 이란 배낭여행족들도 핵스파이로 몰릴 수 있다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한국인 여행객들이 공공기관, 군사시설 등을 자기도 모르게 카메라에 담았다가 필름을 빼앗기거나 요즘은 디카를 많이 가지고 다니니까 찍은 사진을 검색당하면서 지우거나 하는 일이 발생한다.
아래 뉴스에서 잡힌 중국인 2명이 핵 스파이가 아니었을 가능성이 80%이상일 것이라는 육감이다. 한국인 여행객들도 앞으로 핵시설이 있는 지역을 방문할 경우에는 주의를 해야하지 않을까? 싶다.
아락 부근, 나탄즈 부근이 그 지역이다.
이란 `核 스파이’ 혐의로 중국인 2명 체포
(테헤란 AP.dpa=연합뉴스) 이란 정부는 자국의 군사시설 및 핵시설을 염탐한 혐의로 중국인 남성 2명을 구금했다고 15일 알리 레자 잠시디 이란 법무부 대변인이 발표했다.억류된 중국인들은 이란 남부에 위치한 페르시아만의 휴양지 키시섬을 통해 입국한 관광객들로 키시로부터 700㎞ 떨어진 중부의 아라크시에서 체포됐다.
이란은 현재 아라크시에 40㎿(메가와트)급 원자로를 건설하고 있는 중이다.
잠시디 대변인은 “이들이 군사단지인 아라크 시에서 스틸 및 동영상(비디오) 사진을 찍었다”며 법무부에서 이 사건을 맡아 사법절차를 거쳐 처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란 정보부는 종종 미국과 영국 등 서양인들이 자국내에서 스파이 활동을 하고 있다며 비난해왔으나 이란과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 온 중국을 상대로 이 같은 혐의를 발표하기는 처음이다.
이란의 전통적인 우방인 중국은 최근 이란의 강경 일변도의 핵개발 정책과 관련, “유연성을 발휘해달라”며 이란 정부에 ‘핵문제의 평화적인 해결’ 노력을 주문해왔다.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은 15일 키르기스스탄 수도 비슈케크에서 열리는 상하이협력기구(SCO) 회원국 정상회담 전야 행사를 앞두고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이란 핵문제가 협상을 통해 평화적으로 해결되기를 고대하며 이를 위해 이란 정부가 유연성을 보여달라고 요청했다.
eugen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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