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안보리 5개국+獨, 새 이란 제재안 틀에 합의
2 March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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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연합뉴스) 이성섭 특파원 =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5개 상임이사국과 독일은 강경해진 새 이란 제재안의 틀에 합의했다고 필립 두스트-블라지 프랑스 외무장관이 2일 밝혔다.
두스트-블라지 장관은 이번 합의는 2시간 동안 진행된 1일 전화 회의에서 이뤄졌다면서 6개국이 새 결의안에 전적으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미국 관리들에 따르면 또 다른 전화 회의가 3일 열리며 제재안 초안 작성 작업은 다음주에 시작될 예정이라고 AFP 통신이 전했다.
두스트-블라지 장관은 군사 조치를 제외한 모든 필요 조치를 안보리가 취하고 시행을 강제할 수 있게 허용한 유엔 헌장 41조의 규정에 따라 새 제재안 초안이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다.
안보리는 핵 관련 물질 금수와 불법 원자 연구에 연관된 이란인의 금융 동결 등을 포함한 제재안을 이란에 부과했었다.
이후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지난주 이란이 우라늄 농축을 중단하지 않은 채 오히려 확장했다고 지적한 보고서를 발표한 뒤 새 제재안 마련이 추진됐다.
미국과 일부 서방 강국은 이란이 핵무기 보유를 추진한다고 의심하지만, 이란은 평화적인 핵 프로그램 추진 권리가 있다고 맞서고 있다.
le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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